봄이 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활 패턴이 점점 인싸화되는 느낌이다.

- 머리를 나름의 스타일로 꾸미는 등 외모에 관심이 생겼고
-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 등 야외 활동을 많이 하고
- 사람들 더 자주 만나고 연락하고
- 평소에 관심 없었던 가요를 듣게 되고
- 술을 마실 줄 알게 되고
....

평생 갈 것 같은 내 성격에도 변화가 오는구나. 이렇게 계속 가면 내 나쁜 면들도 많이 고쳐질 듯?

생활 패턴을 바꿔서인지 삶의 질이 높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야지.

'일상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사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해서  (11) 2019.10.26
나도 유튜브 활동 해볼까.  (8) 2019.08.25
갑자기 곡 하나에 빠졌다.  (6) 2019.03.26
스마트폰은 정신건강에 안 좋다.  (8) 2019.01.29
나의 여행 역대기.  (2) 2019.01.28
Posted by 유월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