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들의 자국민(막대) vs 이민자(원) 고용률을 나타낸 그래프인데, 북유럽 국가들은 자국민에 비해 이민자들의 고용률이 이상할 정도로 낮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심층분석이 필요하겠지만, 익히 들어온 북유럽 이민자들의 게토화나 빈곤, 극단화 문제와 결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나라도 겪는 현상이라면 모르겠는데 유독 북유럽 국가들이 심각하다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급의 사회복지시스템을 갖춘 나라들이 어째서 이민자들은 사회에 통합을 못 시킨 걸까? 이민자 사회통합은 원래 어렵다고 변명하기엔 타 선진국보다도 이 문제가 심하다는 게 설명되지 않는다. 모종의 이유가 있을 듯. 


+ 한국은 자국민보다 외국인 고용률이 더 높다는 게 재미있다. 취업비자 중심이고, 영주권 취득이 까다로운 이민정책 때문인가?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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