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특정 분야를 논할 때 아는 만큼의 1/10만 말해도 천재 취급받는 것.


클래식이든 국내/국제지리든 철도이든 독서 시사이슈든 

매니아, 덕후들이 보기엔 아주 기초적인 수준의 지식만 말해도 

사람들은 다들 눈이 동그래지고 나보고 똑똑하다고 한다.


아마 그 분야에 대해 내가 아는 지식 다 이야기하면 기절할 것 같다.


칭찬들어서 나쁠 건 없지만, 너무 쉽게 칭찬 듣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보잘것없는 건데 이게 칭찬거리라니...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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