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인구대비 투옥률이 제일 높으며,
(미국인 중 0.7%가 현재 감옥에 있다!)

남성 11%가 인생 살면서 최소 한 번 이상의 감옥살이를 하며, (특히 흑인 남성은 무려 3명 중 한명!)

성인 중 45%는 감옥이나 구치소에 갔다온 가족 구성원이 있으며, 7명 중 한 명은 1년 이상 투옥된 가족 구성원이 있다.

이렇게 된 덴 미국의 높은 범죄율도 한몫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문제고, 사법시스템 문제에 대한 지적이 안 나올 수가 없겠구나.

미국 진보좌파들이 자주 거론하는 수치스런 통계 중 미국이 인구대비 투옥률이 제일 높은 나라라는 게 있는데, 정말 자주 거론할 만한듯.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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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ewresearch.org/fact-tank/2018/12/10/many-worldwide-oppose-more-migration-both-into-and-out-of-their-countries/

1. 몇몇 국가를 제외하곤 이민유입 확대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 외국인혐오 정서가 인간 보편임을 다시 한번 체감한다. 

2. 미국은 트럼프 시대인데도 타 유럽 국가보다 이민에 우호적이네. 

괜히 미국이 이민국가가 아니구나. 아무리 봐도 미국은 진보좌파들에 의해 과도하게 까인 나라다. 

3. 한국/일본이 이민정책에 덜 부정적이네. 이민자 자체가 적어서 거부감이 적다고 봐야겠지?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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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우크라이나 키예프

최한월 -5.6'c



공동 7위


리투아니아 빌뉴스

최한월 -5.8'c



공동 7위


에스토니아 탈린

최한월 -5.8'c



공동 7위


핀란드 헬싱키

최한월 -5.8'c



6위


벨라루스 민스크

최한월 -6.9'c



5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

최한월 -7.7'c



4위


러시아 모스크바

최한월 -9.2'c



3위 


캐나다 오타와

최한월 -10.7'c



2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최한월 -16.6'c



1위


몽골 울란바토르

최한월 -21.2'c


+ 참고로 서울은 -3.7'c이다. 10위인 키예프의 -5.6'c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10위권까진 아니지만, 서울의 겨울은 세계적으로 추운 편에 든다. 

++ 원래대로라면 그린란드의 누크가 -8.3'c로 5위에 들어야 하나, 그린란드가 별개의 국가가 아닌 덴마크 자치령에 가깝기 때문에, 혼란을 막기 위해 순위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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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reddit.com/r/MapPorn/comments/859yw8/countries_whose_capitals_average_temperature_of/의 국가들 중 추운 국가들만 추려 https://climate-data.org/로 최한월기온을 세부계산해 최종 10위를 선발함.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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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되기 전에 출산하는 게 평균인 동네가 절대다수구나;;

미국 시골 문화가 생각 이상으로 보수적이라는 게 결코 빈말이 아님을 느낀다. 


미국 출산율이 선진국 중에서 제일 높은 편인 덴 낮은 출산 연령도 한 몫한 듯.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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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교차 = (최난월 평균기온) - (최한월 평균기온)으로 계산한다.  


10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27.5도 

최한월 -3.6도/최난월 23.9도



9위. 러시아 모스크바

27.6도 

최한월 -9.2도/최난월 18.4도



8위. 아르메니아 예레반

27.7도 

최한월 -3.0도/최난월 24.7도



7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28.4도 

최한월 0.9도/최난월 29.3도



6위. 대한민국 서울

29.6도 

최한월 -3.7도/최난월 25.9도



5위. 중국 베이징

30.3도 

최한월 -4.0도/최난월 26.3도



4위. 캐나다 오타와 

31.3도 

최한월 -10.7도/최난월 20.6도



3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

32.5도 

최한월 -7.7도/최난월 24.8도



2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37.3도 

최한월 -16.6도/최난월 20.7도



1위. 몽골 울란바토르

38.3도 

최한월 -21.2도/최난월 17.1도



출처: https://www.reddit.com/r/MapPorn/comments/86z2mp/average_annual_temperature_range_on_capital/와 https://ko.climate-data.org/%EB%B6%81%EC%95%84%EB%A9%94%EB%A6%AC%EC%B9%B4/%EC%BA%90%EB%82%98%EB%8B%A4/%EC%98%A8%ED%83%80%EB%A6%AC%EC%98%A4/%EC%98%A4%ED%83%80%EC%99%80-56/

+ 첫번째 출처에서 연교차가 심한 축에 들어가는(연록색이나 그보다 짙은 푸른색으로 나온) 국가 14개를 뽑아서, 두번째 출처로 일일히 값을 찾아 계산해서 순위를 매겼다.

++ 여기 인용한 기후값은 산출 방식, 기간, 기관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다. .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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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 인권이 존중되는가?

존중된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3, 보통이다는 응답자는 1/2, 존중되지 못한다는 응답자는 1/6.

이 응답결과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생각보다 존중된다는 응답이 많았다고 봐야하나 아님 적었다고 보야하나? 

참고로 나라면 '보통'이라고 응답한다. 한국이 러시아-중국-우즈벡-사우디급 인권 막장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캐나다-독일-북유럽급 인권 선진국도 아니다. 


참고) 5년 전(2011년)과의 비교

존중된다는 응답과 존중되지 않는다는 응답 모두 줄어들었고,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한국인들의 전반적인 한국 인권상황에 대한 인식은 5년 전과 큰 차이가 없다.



2. 지난 3년 간(2013년->2016년) 한국 인권상황이 개선되었는가?


나아졌다가 40%, 비슷하다가 50%, 나빠졌다는 10% 남짓이다.

저 시절에 군 가혹행위/체벌/아동학대/성소수자 인권 쪽에서 개선이 있긴 했는데 그것 때문인가? 

나라면 나아졌다고 응답할까.. 싶은데 블랙리스트 건이 좀 걸린다. 


3. 한국사회에서 인권이 존중되는가? (분야별)

왠만한 분야에선 존중됨+보통임으로 80% 이상이 응답했다. 이쪽 관련해선 사람들이 큰 불편을 못 느끼는 걸까.

다만 개인정보 유출 문제 때문인지 개인정보 문제에 대해선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나라면 5),6),11),12),14)는 존중됨. 1),2),3),4),8),9),13)은 보통. 7),10)은 존중 안됨으로 응답한다.


4. 한국사회에서 인권이 존중되는가? (취약집단별)


취약계층이라고 보기에 애매하고 쪽수가 많은 여성/아동청소년/노인 정도를 제외하곤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다. 

사람들이 인권 문제를 아주 못 인식하는 건 아닐 듯. 다만 생각보다 장애인 인권을 높게 평가한 듯 하다.  

나라면 7),20),21)은 존중됨. 4),9),10),11),13),16),18),19)는 보통. 나머지는 존중 안됨으로 응답하겠다.


참고) 5년 전(2011년)과의 비교


모든 분야에서 인권상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다. 의외네. 2011년에서 2016년을 거치는 동안 큰 변화가 있었나?


출처: 국가인권의원회의 2016년 국가인권의식조사 (https://www.humanrights.go.kr/site/program/board/basicboard/view?menuid=001004002001&pagesize=10&boardtypeid=16&boardid=7600654)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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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지위[각주:1]


성소수자의 지위


배교자에 대한 처벌


신성모독자에 대한 처벌[각주:2]


반유대주의[각주:3]



위 지도들을 보면 알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여성인권이 열악한 지역

세계에서 가장 성소수자 차별이 심한 지역

세계에서 가장 개종자에 가혹한 지역

세계에서 가장 신성모독자에 가혹한 지역

세계에서 가장 반유대주의가 심한 지역


위 다섯 지역은 놀랍게도 모두 같은 지역을 가리킨다.

.... 바로 이슬람 문화권이다.


저렇게 많은 이슬람 국가들이 근본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니, 이슬람 근본주의가 일부 이단이라는 변명도 못 한다. 테러리즘만 이슬람 근본주의라 하면 몰라도, 현재 이슬람 근본주의는 이슬람 사회 곳곳에 뿌리박혀 있다고 간주해도 무방하다. 적어도 서구식 기준에 따르면 그렇다. 당장 수니/시아파의 정치적, 종교적 맹주 취급받는 사우디, 이란부터 근본주의의 원흉이다. 

만약 이슬람 근본주의가 진정한 이슬람이 아니라면, 현재 이슬람 국가들이 단체로 이슬람 참정신을 잃어버리고 미쳐 돌아간다는 불편한 진실밖엔 되질 않는다. 

물론 무슬림=잠재적 테러리스트 같은 저열한 편견은 없어져야 하지만, 이런 식이면 비판을 안 할 수가 없다.

 

사실 이슬람 사회가 이렇게 된 데는 복잡한 사연이 있는데... 이야기 풀자면 너무 길어지니 나중에. 



  1. GGI가 여러 문제가 있는 지표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슬람 사회의 문제를 보여주기엔 좋은 자료이기 때문에 올린다. [본문으로]
  2. 노란색 :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 주황색: 벌금형 및 각종 법적 조치(restriction) 빨간색: 징역형 고동색: 사형 [본문으로]
  3. 이 지수는 한국이 이상하리만큼 높게 나오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중동/북아프리카의 반유대주의를 설명하기엔 좋은 자료라 올려본다. [본문으로]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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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길이 전체는 국가 인구 중 도시지역(인구 5만 이상)에서 사는 사람 비중이다.[각주:1] 도시국가인 룩셈부르크를 제외하면, 한국은 80% 정도로 나와 OECD 국가들 중 1위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첫째 사진에선 짙은 푸른색, 둘째 사진의 통계 4.1에선 짙은 초록색으로 칠해진 대도시 비율(인구 150만 이상)을 확인해 보라. 여기서도 한국은 OECD 국가들 중 1위이다. 한국인 세 명 중 둘(약 66%)은 실질적인 대도시에 산다. 2위인 오스트레일리아(약 55%), 3위인 일본(약 50%)보다도 확실히 높은 수치이다. 

당장 수도권(약 2500만)만 해도 전국 인구의 절반이고, 부산(약 340만), 대구(약 250만), 광주와 대전(각각 약 160만)을 합치면 3410만으로 2/3라는 수치에 거의 육박한다. 지방 광역시의 광역권까지 포함하면 더 높아질 거고. 

이렇듯 한국은 대도시 공화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 사회의 장점이라고 뽑히는 편리한 일상생활, 값싼 공공요금, 좋은 치안도 대도시화가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그렇지 않으면 유지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성장담론으로 들어가면 한국은 온갖 산업과 혁신과 문화가 나오는 대도시화가 거칠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해설할 수도 있고.

물론, 대도시화의 이면도 있다. 한국인들 거주지는 녹지가 부족하며 시가지와 사람들이 계속 이어지는 도시 구조에 사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 받기 쉬운 환경이다. 그리고 도시 규모가 크다 보니 출퇴근 시간도 매우 길어 삶의 질이 떨어진다. 

  1. 단순 도시지역 인구비율이 아닌 기능적인(실질적인) 도시지역(functional urban area)의 인구비율이 기준이기 때문에, 도시화율과는 수치가 조금 다르다. 일본은 도시화율이 90% 넘지만 여기서는 80%로 나온다. [본문으로]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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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한국은 제일 낮은 축에 들어간다.

덴마크, 핀란드 다음으로 낮은 나라가 한국이다.


한국이 덴마크, 핀란드 다음으로 아동복지가 잘 된 건 아닐테니,

아마 결혼과 출산을 최대한 계획해서 하는 문화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런 사고관에선 준비 없이 결혼하고 애 낳는 건 무책임한 짓일 뿐이다.


가난한데 애 낳으면 죄 짓는 거라는 사고가 만연한 것도 이런 문화의 한 단면이다.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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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아동 70%가 비혼 출산에 해당하고






흑인 아동 절반이 한부모가정에서 산다. 



얼핏 흑인들이 전통적인 가정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 것처럼 보이지만, 

흑인들의 빈곤, 교육 및 범죄 문제를 생각하면 절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없다. 

두 통계에서 보이듯이 비혼출산과 한부모가정이 적은 인종은 그나마 빈곤, 교육, 범죄 문제가 덜한 백인과 아시아인이기 때문이다.


여러 문제를 고려하면, 미국 흑인에게 비혼출산과 한부모가정은 빈곤과 가정 해체의 상징일 뿐이다.



요즘 좌파들 사이에서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각주:1]를 타파하고, 비혼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제도적 지원을 하자는 움직임이 있다. 개인적으론 딱히 반대하는 주장은 아니다. 한국의 미혼모 차별은 분명 심각한 문제니까. 

하지만 이들은 흑인의 예에서 보듯, 기성 가족문화의 해체가 사회적 진보는 커녕 빈곤과 가정 해체라는 사회병리현상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걸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무조건적인 기성 가족문화 해체는 능사가 아니며,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1. 전통적인 가정 형태, 즉 두 이성애자 남녀 부부와 자식들로 구성된 가정의 형태만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이데올로기. 이런 이데올로기에선 미혼모, 동거 커플, 동성애자 부부 등 이질적인 형태의 가정은 인정받지 못한다. [본문으로]
Posted by 유월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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